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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을 실제로 전장에서 맞닥뜨리면 그거만큼 무서운게 없다!!

 

흔히들 자국민한테서나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나 한국군이 엄청 까인다.

 

 

뭐 전쟁나도 습관되서 탄피 줍고 있을거 같다부터

 

 

쫄보같이 도망치다 당할거 같다는 말도 그렇고

 

 

실제로 우리군의 정신력과 기강이 예전같지 못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6.25 종전 이래 60년 넘게 전쟁을 준비해온 나라다.

 

 

특히나 남자들한테는 "군대" 라는거 자체가 인생의 일부고 평생의 술안주거리, 자랑거리 이기도 하다.

 

 

나라 자체가 건설할 때 고속도로나 시설, 건물 등이 군사적으로 설계된 것도 엄청 많다.

 

 

그리고 준전시 국가이다 보니 애들부터가 군에 관심이 많고 어렸을 때부터 에어소프트건 갖고 놀고 모형 전투기 사다 조립하는 등 관심이 많다.

 

 

사실 군에 가서 우리가 시간 허비하고 무료 봉사하다 시피 있다오는거 같지만 인정하던 안하던 간에 군대에서 전투, 생존 뿐만 아니라 온갖 전술, 각종 지식 등 배워오는게 엄청 많다.

 

 

실제로 위기 상황이 닥치면 자기도 모르게 엎드리고 경우에 따라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낙법이 튀어나오고 특공무술이 튀어나오고 그런다.

 

 

원래 한국인 자체가 엄청 용맹하고 호전적인 민족이다.

 

 

월남전 당시 평균 살상률이 10대 1, 맹호부대가 17대 1, 청룡부대가 25대 1인가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우리가 실제로 국지도발에서부터 대간첩 작전 그 외 전시상황에 준하게 되어 목숨이 위태롭게 되면 누구보다 무서워지는게 한국군이다 이 말이다.

 

 

우리는 좋던 싫던 간에 최소 2년의 군복무를 마쳤다.

 

 

나 또한 지금도 예비군 향방, 동원 등 가면 척척 개인화기, 공용화기 분해조립하고 견인포 달라붙어서 방열하고 할 정도로 아직도 몸에 베여 능숙하다.

 

 

가끔 IS 관련 글 올라올 때마다 한국군이나 예비역이 있으면 허둥대다 죽을거 같이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 군대 폼으로 갔다온거 아니다.

 

 

나도 지금 민방위지만 아직도 일기당천, 수사불패, 임전무퇴의 정신이 머리에 박혀있고 절대복종 절대충성과 애국심만은 누구보다 뜨겁다.

 

 

우리가 워낙 오랫동안 평화가 지속되다 보니 안이해진 감이 없지 않은데 그래도 우리가 명심해야 할 건

 

 

한국군은 그만큼 전쟁 준비가 잘 돼있는 나라고 병장짬밥, 중사짬밥, 중위짬밥 헛먹은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