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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어렸을 때 BB탄 총 싸움 SSUL . feat BB탄 서열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초등학교 시절 봄 여름 주말이면 동네에서 대규모로 BB탄총 싸움을 많이 했었다 평일에는 가끔 2:2 3:3 으로 중금속 놀이터에서 반으로 선 갈라 놓고 국지전 좀 하다가 주말에는 동네 초등학교 3~4개에서 소집된 최소 20:20 의 참여인원 전선은 아파트 15개동 2단지 크기 정도로 전면전을 했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리더 형이 " 야 총싸움하게 애들좀 모아 XX 시 XX 동앞으로 " 이렇게 명령이 떨어지면 나와 친구들은 각자 2~3명씩 모아오고 불려 나온 친구는 또 다른 친구를 부르는 식으로 인원은 순식간에 모이게 된다 당시에는 핸드폰 가진 친구들이 거의 없었고 친구집에 직접 찾아가서 징병하러 다니곤 했다 꼭 친구가 아니더라도 그냥 집에 뭐라도 쏠께 있으면 알아서 모이더라 .. 더보기
한국군을 실제로 전장에서 맞닥뜨리면 그거만큼 무서운게 없다!! 흔히들 자국민한테서나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나 한국군이 엄청 까인다. 뭐 전쟁나도 습관되서 탄피 줍고 있을거 같다부터 쫄보같이 도망치다 당할거 같다는 말도 그렇고 실제로 우리군의 정신력과 기강이 예전같지 못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6.25 종전 이래 60년 넘게 전쟁을 준비해온 나라다. 특히나 남자들한테는 "군대" 라는거 자체가 인생의 일부고 평생의 술안주거리, 자랑거리 이기도 하다. 나라 자체가 건설할 때 고속도로나 시설, 건물 등이 군사적으로 설계된 것도 엄청 많다. 그리고 준전시 국가이다 보니 애들부터가 군에 관심이 많고 어렸을 때부터 에어소프트건 갖고 놀고 모형 전투기 사다 조립하는 등 관심이 많다. 사실 군에 가서 우리가 시간 허비하고 무료 봉사하다 시피 있다오는거 같지만 인정하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