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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요리

[요리저장소] 창동역의 곱창을 아니? "백곱창과 양념곱창" 0. 들어가기 전 창동역은 내리자마자 곱창 포장마차가 일렬로 쭉 서 있다. 지금은 창동하고 많이 떨어진곳에 살아서, 그쪽을 갈일이 없어. 예전엔 친구들과 함께 창동역에서 곱창을 자주 먹었었지. 처음 곱창을 먹게된 곳도 거기야. 거긴 1인분 양이 다른 곱창집하고 달라서 상당히 양이 있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말야. 가끔 돼지곱창이 먹고싶어서 주위를 둘러보면, 왕십리 곱창이라던가의 상호로 곱창집이 많다. 똑같이 1인분에 8000원이지만 2인분 부터 주문이 되고, 양은 기절할 정도로 창렬이다. 애초에 야채곱창이라고 팔긴하는데, 곱창은 별로 없고 당면반에 풀반이다. 곱창만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알곱창 이란 메뉴도 종종 보이는데, 2인분 사서 그 쥐똥만한 양에 놀라게 된다. 곱창에 소주좀 한.. 더보기
[요리저장소]스테이크덮밥을 만들어보자 엄마한테 한번씩은 밥잘먹고 다니라고 듣는다 자취생은 요리하는게 귀찮으니 탄수화물만 섭취하고 단백질,비타민은 섭취하기 어려울수도 있는데, 귀찮더라도 스스로 음식을 만들면 저비용으로도 고영양식단이 가능하다. 오늘 점심에 우삼겹 1키로 (2만원정도) 를 사서 8조각으로 분할해놨으니 오늘저녁은 스테이크동을 해보자 먼저, 양배추를 썰어준다 오늘 준비한 고기는 우삽겹 130그람 사진속의 두장중 한장만 씀 후라이팬에 기름을 붓는다 ( 내가 쓰는 후라이팬은 업무용 철팬, 처음에는 쌩철이지만 사용할수록 검어지고 안눌러붙게된다 ) 기름은 넉넉히 붓는게 좋다 고기를 올리고 약 1분-2분간 구워준다 굽는사이 밥을 챠항(밥그릇) 에 담고 썰어준 양배추를 올려준다 고기를 뒤집어준다음 반대편도 1-2분정도 구워준다 그동은 마늘한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