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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

강원랜드 갔다온 썰 3탄. ssul 그렇게 뽀그리 아줌마가 홀연히 지나가고나서 플레이어의 6연승이 꺾이면서 테이블은 진짜 혼돈속으로 빠져버리는거같았다 너도나도 뱅커에 전부다 걸어서 다같이 돈을 따는가하면 투덜이 할매는 돈을 잘못걸어서 5만원씩 꼴아박아 주기도 했다ㅋㅋㅋ 할매의 칩을 딜러가 가져가자 =에잉 오늘은 왜이렇게 안돼? 하면서 또 투덜투덜 다같이 플레이어에걸었는데 열심히 쪽지에 동그라미를 치면서 분석하는 할배가 혼자 뱅커에 걸어서 돈을따가기도했고 서로가 느낌대로 배팅해서 뱅커반 플레이어 반씩 배팅되는경우도 있었음 1번자리에 앉아있는 깡마른 형씨의 연탄칩은 제법 불어나있었고 8번자리에서 남자친구랑 같이 게임을 하던 여자는 돈을 좀 잃었는지 울상이었음 진짜 쉽게 게임의 양상이 읽히지 않았다 리얼 쫄보 일게이라 한참동안을 플레이어에 핑크.. 더보기
강원랜드 갔다온 썰 2탄.ssul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가 4시반쯤 모텔방에와서 국밥쳐먹고 침대에 눕자니 잠이 그리 쉽게 오지 않았음 한참을 뒤척이다가 6시쯤 자서 11시 반쯤 일어남 친구새기한테 갈거냐 안갈거냐 물어봄 친구새기 오늘은 따고 말거라는 눈빛으로 고고를외침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니가 따면 호텔뷔페 쏴라고 존나 징징댐 ㅋㅋㅋ ㅄ 알았다, 근데 따야쏴지.. 뭐 이런저런말을하다가 씻고 나가기로함 나가기전에 박하라의 룰에대해서 정말 대충은 알고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어제 강원랜드에서 들고온 게임 가이드를 펼치고 열심히 읽어봄 ㅅㅂ 대가리에 똥이차서그런가 읽어도 뭔소린지 이해가 안되더라 ㅅㅂ 도대체 어제는 무슨 깡으로 룰도모르고 쳤는지 모르겟음 ㅋㅋㅋ 존나 골깟던게 아무런 룰도 모르고 모니터에 내가 배팅한 쪽이 윈이라고 뜨면 ㅇㅇ 이겼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