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흙수저 초딩때 치킨시켜먹고 충격받은 썰.ssul 아직도 이거생각만하면 이불킥 존나함 2003년 그러니까 내가 초3때 이야기임. 우리집은 존나 ㅎㅌㅊ 흙수저 집이였는데 내가 철없게도 치킨을 존나 좋아해서 맨날 시켜먹자고 조름 우리 엄마는 그래도 아들이 맨날 치킨으로 찡찡대니까 치킨을 가~~끔씩 시켜주셨음. 근데 ㅎㅌㅊ집에서 치킨 시켜먹는게 쉬운일이냐 ㅋㅋㅋㅋ 그래서 엄마는 치킨먹으면 다음날 그 남은 뼈로 닭곰탕을 끓여줬었다. 치킨 남은뼈로 끓인 닭곰탕 니들이 생각하면 병신같을지는 몰라도 그당시 나한테는 기름지고 존나 맛있는 국거리였고 난 치킨뼈로 닭곰탕 끓이는게 당연한건줄 알았음. 그러다가 초등학교 3학년 반장선거때 존나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씹 금수저 여자애가 반장에 당선됨 걔네 엄마가 존나 그때당시 존나 좋은차 끌고다니면서(차종은 기억이 안나는데 좋아.. 더보기
초5때 애비한테 개맞듯이맞고 쫓겨난.ssul 때는 초등학교 5학년 초겨울 엄마랑 방구석에서 귤까면서 소문난 칠공주 보고있었음(귤 한번에 15개씩 먹었었음 ㅍㅌㅊ?) 그러다가 한 11시쯤 아빠가 퇴근해서 들어오더라 웬일로 평소에 술을 안즐기던 양반이 한손엔 치킨 한손엔 맥주를 사들고옴ㅋㅋㅋ 나는 좋다고 치킨뜯고 있는데 엄마 아빠가 술들어가니 서로 짖굳은 장난치고 있었음 뭐 엉덩이가 어쩌고 꼬추가 어쩌고 이때부터였다 갑자기 며칠전에 친구집에서 버디야홈에서 야동을 본게 생각났음 영상에서 기억하는게 남자가 여자한테 "따먹고싶다" 라고했었다 첨들어보는 단어인데 웬지 모르겠지만 당시엔 맘에 들었어서 아빠 불러놓고 대뜸 "아빠한테 엄마는 어떤사람이야?" 라고 질문함 아빠가 고민하고 있는데 내가 "아빠한테 엄마는 따먹고싶은 사람?" 이지랄함 미친새끼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싸이코패스 택시 탄 썰.ssul 카카오택시불러서 한 30분거리 가는데 10분거리에 소나타 신형이 잡히드라? 그래서 여유롭게 옷 정리하고 신발신고 나가는데 전화옴. 집앞인데 어디시냐고 시계보니까 5분지남.. 그래서 곧 나간다하고 바로나감 나가니까 진짜 소나타 신형 비상등켜고 대기중 늦어서 죄송하다하고 타니까 아저씨가 "괜찮어요 허허" 하시길래 아 착한아저씨구나 했음 그리고 5분만에 그생각 바뀜 집앞 지나서 큰길 나가니까 우회전전용차선에 같은 택시가 길막고 직진할라고 대기하고있었는데 이아저씨가 후방 20미터에서부터 클락션 존나누름 위플래쉬의 앤드류 빙의해서 클락션을 빵빵빵빵빵빵 누름 꾸욱 누르는것도 아니고 그러더니 택시가 안비키니까 바로뒤에 바짝붙어서 창문열고 얼굴내밀고 "야~이 새끼야~~!!!!!! 우회전 차선을 막고 지랄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