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저장소] 삼겹살 조림을 만들어보자!

여러 경험들을 토대로 나만의 효율적이면서도 괜찮은 조리법을 만들었다.

우선 가까운 정육점에 가 수입산 삼겹살(냉동)을 600g 산다.

내가 산 돼지고기는 독일 돼지고기 였다.

가격은 600g 10900원 저렴하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면 약간 반냉동의 상태야. 이 상태에서 바로 요리 하는것 보다는 실온에 1시간 냉장고에서 몇시간 정도 둬서

고기를 말랑말랑하게 만드는게 더 좋다고 한다.

후라이팬을 센불에 둘구고 고기를 올려서 굽기 시작하면 되

 

 

 

 

이렇게 한 면씩 뒤집어 가면서 구우면 된다.

 

 

 

지글지글 한 면당 1분 정도씩 구워주면 된다.

일베 보면서 할거면 중불에 그냥 보고 할꺼면 강불에 해도 된다

기름이 엄청 튀니까 뚜껑을 닫아놔야 된다. (그래도 기름은 튄다)

삼겹살의 6면을 다 구워줬으면 집게로 한개씩 싱크대에서 흐르는 물에 기름기를 흘려보낸다.

이게 은근히 기름이 많이 나와서 그냥 넣으면 느끼하다. 

그리고 씻은 삼겹살을 만들어놓은 만들어 놓은 국물에 넣고 끓이면 된다.

 

국물 만드는법

물 0.8L

통마늘 10톨, 다시마 몇개, 대파, 생강, 통후추

진간장 300ml 미림 300ml

물엿 8큰술 설탕 5큰술

나는 여기서 간장, 미림, 통마늘, 다시마, 가루후추, 올리고당, 설탕 이렇게 넣었다.

집에 없는게 어떡하노..

그리고 중불에 25분 정도 팔팔 끓여준다.

 

 

 

 

 

 

국물이 넘칠 수 있으니 큰 냄비를 추천한다. (흘러 넘치면 닦아야되..)

 

 

수고했으니까 초딩때 자주 먹던 얼린 야쿠르트 좀 먹어주자. (설탕 많으니까 돼지는 1개씩만 먹어라)

 

짜잔 25분간 끓인 삼겹살 조림이 완성됐다.

약간 족발 비주얼도 나면서 그래도 생긴게 괜찮지 않노? 헤헤

이제 먹는 법을 알려주겠다.

삼겹살 조림의 가장 큰 장점은 냉장고에 넣어놔야 맛이 있다는 것이다.

약 2주정도까지는 냉장고에 보관해도 ㅆㅅㅌㅊ 맛을 보장한다.

먹는법1

 

 

 

 

완성 된 상태에서 바로 처먹는다 개꿀

먹는법2

(고기와 국물을 상온에서 식히고 냉장고에 보관해야한다.)

담백하게 먹고 싶거나 간편하게 먹고 싶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고기가 완전히 식으면 단단해져서 잘르기가 매우 싶다.

고기 1덩어리를 보쌈처럼 얇게 잘라서 전자렌지에 30초~1분 돌려먹으면 ㄱㅆㅅㅌㅊ다.

먹는법3

드디어 소스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후라이팬에 기름이나 버터를 조금 넣고 양파를 볶는다.

양파가 조금 익었다 싶으면 저장해 둔 소스를 3~4 큰숟갈 정도 넣고

1~2 큰숟갈의 물을 넣는다.

이 상태에서 얇게 자른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서 먹으면 된다.

날씨가 더워서 돼지고기 구우는게 좀 짜증나긴 한데.

다른 레서피보다 상당히 간편화 시켰다고 생각한다

첫 레서피는 굽고 삶고 다시 볶더라 어쨋든 해먹어보세요

1.돼지고기 조림 너도 쉽게 만들 수 있다.

2.맛 ㅆㅅㅌㅊ 보관 ㅅㅅㅌㅊ

3.오늘 한번 해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