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느낀점.SULL

 

 

 

1. 여행지.

나는 웨스터민스터 사원(성당), 빅벤, 런던아이, 템즈강, 대영박물관,미술관, 세븐시스터즈, 고든램지 음식점, 또다른 미슐랭 음식점들, 파이브 가이즈, 런던시내 백화점, 크리스마스 마켓, 소호거리 ,버로우 마켓,

 

웨스터 민스터 사원- ★★★★★

 

은 세계문화 유산 중 하나인데, 내가 천주교라, o come emmanuel 을 24일 전야제에 듣는데 와 그렇게 황홀 할 수가 없더라. 난 사실 이거 들으러 감, 작년에도 이거때문에 크리스마스 맞춰서 갈려고 했고. 내부촬영 금지.

 

 

빅벤,런던아이,템즈강-★★★

 

나는 별로였어. 참고로 한 곳에 다 몰려있어

 

템즈강은 똥물이고, 빅벤은 공사중 런던아이는 그나마 새해기념 불꽃놀이 볼땐 이쁘더라.

 

 

대영박물관-★★★★

 

여기는 취향이 갈릴 거같아, 혼자와서 고즈넉히 작품감상하기에는 좋은데 같이 가면 시간의 압박을 받을 수 있어서 힘들 수 있어 !

 

 

ps. 그리고 영국의 미술관과 박물관은 공짜인데, 국제 미술법상 일정 미술품이상이 자국 미술품이 아니면 돈을 받을수 없다더라

 

영국은 거의다 약탈이라 못받아.

 

런던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촬영지 라는 정도? 난 그게 끝이었어.. 문알못 ㅜㅜ

 

세븐시스터즈-★★★★

 

가기 정말 힘들어, 일단 지하철로 1시간 간 후 버스로 2시간 걸어서 2시간 가야 도착 할 수 있어

 

7개의 절벽들이 모여있다고 해서 유명한 곳인데, 트래킹 좋아하면 추천해. 아참 여기는 예전에 한국인이 사진찍다가 사망한 곳.

 

여자친구가 위험하다고 끝에 못가게 한 기억이 나.

 

크리스마스마켓-★★★

 

여자친구는 이걸 제일 기대해서 원래 우리는 파리나 독일도 갈려고 했는데 다 가봤기도 했고, 내가 런던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그냥 런던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을 지냈는데 좋았어, 영국 지하철 카드가 oyester 카드 스펠링 맞나? 라구 굴 카드인데 그만큼 굴을 많이 팔고 해산물도 많더라, 햄버거랑 바베큐 등등 음 한국의 전주의 야시장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 하면 좋을 거같아. 근데 창렬.

 

해리포터 스튜디오, 노팅힐-★

 

난 볼거 없더라. 영화촬영지라 해봤자 별볼일 없음.

 

내셔널 갤러리- ★★★

 

유명 화가 작품에만 다몰려있는데 지식이 얕으니 잘모르겠더라. 근데 이 앞에 아이스 스케이팅장 있었음. 재밌더라

 

 

 

2. 음식

 

아침은 브런치 먹고 점심은 미슐랭 식당에서 주로 먹고 저녁은 햄버거나 가끔 중식 한식 먹었어.

 

브런치는 정말 씹노맛이었고, 미슐랭식당은 고든램지가 하는 곳 말고는 한국이 더 났더라.

 

중식은 소호거리에서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먹었는데 그저그래

 

피쉬앤췹스 맛있음 누가 맛없다는지.

 

그리고 햄버거 존맛, 쉑쉑도 괜찮고 파이브가이즈는 인생햄버거 !

 

3.가격

 

총 가격은 약 7000파운드 정도 들었어 약 1000만원 위아래?

 

비행기 값 200만원 등 쇼핑 조금하고..

 

 

가장 많이 비용이 지출 된 게 음식이 큰거 같아, 미슐랭 음식점들은 한끼에 50~60 정도 하니깐, 그리고 브런치도 4만원 정도 했던거 같아

 

식비가 비싸다 대신 집에서 해먹으면 싸

 

다음에 영국 200으로 갔다오기 써볼려고해.

 

 

나는 국적기 직항으로 갔고, 비행시간은 10시간? 시차는 10시간정도

 

그리고 음식은 영국음식 맛없다는데 나는 정말 맛있었다.

 

4. 이동수단.

 

우버가 짱이야. 한국 택시비랑 가격이 비슷한거 같아(2명이서 다녔으니깐 )

 

택시도 있는데 비쌈. 근데 정말 친절함.

 

5.인종차별

모르겠다 숙박시설이랑 택시 말고는 거의 겹치지 않아서 자기 할일만 하고감 뭐 누

 

PS.나는 사실 런던을 성당구경하러 간거라 다른곳들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성탄전야 미사 드렸던게 제일 인상 깊었던거 같아

 

그리고 크리스마스떄 가면 참좋아 어디 호수를 다 매워서 놀이공원을 만들었는데 재밌더라 약간 월미도 확장오브 확장판 같은 느낌?